간밤에 아주 오랜만에 온 식구들이 배를 움켜지고 웃었다~ 아빠는 어떤 생각으로 저
글을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빠가 딸아이와 아들에게 저런 모습으로 비춰졌다는것은
아빠가 조금 각성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은 쬐끔든다.. ㅎㅎㅎㅎㅎ
하기야 한국에 아빠들... 밖에서 돈만 벌어다 주면 다 되는냥 집에선 꼼짝도 하지 않고
바깥일이 세상의 전부인냥 집에서는 내가 하늘이려니 하는 그런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아빠들도 생각을해야한다~ 특히 저기 저 신문에 나오는 윤모씨~~
ㅋㅋㅋㅋㅋ
아빠라고 왜 힘들지 않겠는가~ 돈 벌어야지, 하기 싫은 일도 가정을 위해서는 해야하지,
그 많은 무거운 짐들을 어깨에서 내려 놓으려 하면 가정이 해체된다는 그런 심적 부담감,
세상살이에 대한 부담감 하지만 엄마들도 힘이 든다는건 아빠들도 반듯이 알아야 하고 같이
해쳐나가야 하는것을 아빠들은 모른다. 힘겨움도 나누면 그것이 반이 된다는것을......
사본 - 신문_11937145366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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