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나절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내장산으로 향했다.
작년에 내장산을 다녀온 터라 그렇게 신비로울것은 없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적잖은 부푼 가슴을 안고 거의 5시간 가량을 달렸지싶다. 입구에서 꽉
막혀있는 차들로 인해 지체가 되었지만 긴시간 차안에서 개구장이 친구들과의 시간에
지루함을 잊고 내장산에 도착했다. 아직은 단풍의 화려한 자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나름 울긋불긋 단풍들이 우리들을 맞이하는구만.. ㅋㅋㅋ 생각보다 늦게 도착한
탓으로 여기저기 구경은 하지 못하고 서래봉을 향해 바쁜 걸음을 쳤다. 탁트인 하늘에
너무나 맑은 하늘에 구름 한점들도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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