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잘 생긴 내 아들~
나름데로 연필과 지우개로 밤을 새워 그린 그림이다~
그것도 삼일동안...
ㅋㅋ 지 누난 자기를 먼저 그리지 않는다고
삐졌꾸 신랑은 당연 자기를 먼저 그릴 줄 알았다고
서운해하는 마음을 뒤로하구 울집 막둥이를 그렸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책상에 앉아 새벽 3시를 넘어서야
잠을 청했다. 아직 손볼게 남았는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소망과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아들에게.....
2008. 03. 19. 춘분을 하루 앞둔 날에....
아들_1206085651375.jpg
0.02MB
'내가 그린 연필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스런 내딸 - 연필그림 (0) | 2008.04.08 |
---|---|
천사의 미소 - 연필그림... (0) | 2008.04.02 |
화가의 초상~ 누구더라~ 이름을 까먹었넹.. (0) | 2008.03.14 |
어느 외국 할아버지.... (0) | 2008.03.12 |
흑인 여자 아이... (0) | 2008.03.05 |